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기독교는 바울의 종교

기독교는 예수의 종교가 아닌 바울의 종교
Jesus and St.Paul said differently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는 예수와 바울

바울은 말로만 자기가 예수의 제자라고 주장하지만 로마서나 사도행전,갈라디아서 등 바울의 저서 어디에도 예수의 사상이나 철학을 언급한 부분이 없다. 하다못해 산상수훈 정도는 말해줘야 하지 않았을까? ... 전혀 없다.
바울은 예수의 가르침에 관심이 없었던 걸로 보인다.

예수는 기존 권력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바울은 권력에 대한 복종을 강조한다.
예수는 우리가 신이라 했지만 바울은 그 반대였다.
복음서와 바울의 저서는 아주 다른 성격의 책이다.

간단히 말해, 바울은 자기가 고안한 희생양 교리의 소품으로 예수란 존재를 이용했다고 보면 거의 틀림없다. 그걸 로마가 공인해 오늘날 기독교가 됐다. 그래서 현대 기독교는 예수의 가르침은 뒷전이고 십자가에 매달렸다는 사실에 집착한다.

예수의 가르침은 기독교에서 해석하는 것보다 훨씬, 훨~~~씬 심오하다.
예수는 우리가 신이라 말했다.
천국은 그걸 깨닫는 순간 바로 여기가 된다.

예수는 진실을 보았고 가르쳤다.
하지만 바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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